Memor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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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헌정기타 기념 콘서트
(기타 : 님 제공 ... 사진 : 직찍) 악기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들도 펜더(Fender)라는 기타 브랜드 정도는본 기억이 있을 거다. 특히나 펜더의 모델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는 뮤지션 사이에서는 대중적인(? 읭?) 모델이기도 하다. 사실 펜더조차도 일반인들에게는 꿈의 기타일 테지만 위 사진의 모델인 펜더커스텀샵(두둥)제품은.... 뭐 이를테면 말이다. 펜더가 커피라면 커스텀샵은 T.O.P인... 드림오부드림인 것이다. 가격이라고 쓰고 ㅆㅂ이라고 읽는... 케이스 하나가 웬만한 기타보타 비쌀 정도의 악기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커스텀샵 제품라인 중에서도 최고등급의 라인은 Tribute시리즈이다. 펜더가 전세계적인 추앙을 받는 기타리스트에게 헌정한 제품라인으로 기타(Guitar) 마스..
2010.07.05 -
좌충우돌 우여곡절 사건만발 적상산 업힐기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싸이월드미니홈피.... 단지 ID를 빼앗기기 싫다는 이유로 개설만 해둔 곳들!! 그야말로 개발에 편자!! 하나도 제대로 관리못하는 주제에 말이지... ㅡㅡ; 그런 의미에서 봄맞이 대정리 시작!! 네이버에서 긁어왔어.... 2006.9월 적상산의 기억 (사진 설명 : 적상산에서 바라본 덕유산입니다. 파노라마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누르면 커짐) 누군가가 "아는 사람"의 정의를 이렇게 내렸습니다. "적어도 아는 사람이라 함은 일년에 한번쯤은 만나는 사람이다" ... 정말 명쾌한 정의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자전거를 분해해 가지고 갔습니다. 1차 집결지는 토요일 오후 4시 적상산 아래의 양..
2008.03.28 -
소풍 : 남이섬
http://www.namisum.com/ 가까운 거리는 잘 돌아다니는 편이지만 소풍은 처음인 듯!! 온 식구 총동원에 친구도 하나 붙여서 남이섬에 가기로 일주일 전부터 계획했다. 소풍의 하일라이트는 김밥!! 김밥, 삶은 계란, 사이다가 없는 건 소풍이 아닌거다. 처음인 가족소풍답게 이번엔 아침 일찍 출발할 계획이었는데... 그럼 그렇지!! 우리가 누군데... 일요일 늘어지게 자다가 11시 다 되어서야 출발... ㅡㅡ;잔디밭에 명주 풀어놓고 그늘에서 배터지게 먹고 낮잠잔다가 계획이었으나... 예상 외로 사람들도 많았고 경춘가도나 남이섬 진입로는 막히더군!!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쟈게 부지런한 거다.) 뚝섬 시민숲이나 선유도 공원의 숲이 성장과정에 있다면 남이섬은 완성된 숲이다. 다 자란 어른 나무들..
2007.06.12 -
피나클랜드 Pinnacle Land
http://www.pinnacleland.net 충남 아산에 새로 생긴 공원(?)...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아산만방조제 건너 우측에 있다. 여러 이름의 소공원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진 곳인데 가족단위의 소풍코스나 출사지로 괜찮을 듯 하다. 우리 가족의 나들이란 대부분 즉흥적인 데다가 사람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피하는 편이라... 날씨 좋은 5월 금요일 오후에 그야말로 뜬금없이... 목적지도 없이 출발했다가 찾아간 곳 어느 신문인가에서 관련 기사를 본 기억이 나서 말이지. 출발 오후 두시, 도착 네시... 당연히 산책할 수 있었던 시간은 세시간 남짓... 뎬장!! 우리는 늘상 이런 식이야. ㅡㅡ; 잔디는 보는 것이 아니라 밟는 것이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잔디밭에 애기들 풀어놓을 수 있는 것만으..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