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mu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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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라이딩
텍스트큐브를 써보고 싶어서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엎어버렸다. 하는 김에 DB테이블도 정리하고, FTP로 쓰느라 어지러웠던 각종 쓸모없는 파일들도 정리했고... 세상에....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겨우 포스팅 11개라니... ㅡㅡ; 한 때는 1주일 동안 올리기도 했던 분량인데... 그래도 분발하겠다는 말은 못하겠고... 엎은 기념으로 새 글 포스팅!!! 사실은 포털 블로그도 같이 정리하면서 하나 들고 온 것임. (2006.5월의 기억) 연휴... 고향 무주(정확히는 무주에서도 한참 더 가야하는 두메산골)에 다녀왔습니다. 고향마을에서는 어버이날에 맞춰서 동네잔치를 합니다. 얼추 20년은 넘었나 봅니다. 70은 되어야 가슴에 꽃달고 어르신들 자리 말석이라도 차지할 수 있고, 주최하는 청년회(?)의 평균연령은 ..
2008.05.16 -
웹에서의 한글표현
우리글닷컴에서 배포한 타이포그래피포럼 자료 중 http://www.woorigle.com/ 서체에 있어 세리프와 산세리프의 차이따위는 몰라도 된다. 왜 모니터는 72~96dpi의 해상도 밖에 표현못하는가에 대한 하드웨어적인 접근따위는 없어도 된다. 인쇄용 폰트시장을 놓고 벌인 애플(Apple)의 트루타입과 어도비(Adobe : 아!!도비 아님... 발음에 주의!!) 포스트스크립트 간의 전쟁사도 잊자. 벡터스크린폰트의 절대강자가 되버린 마소(MS)의 감질나는 한글지원도 잊자. 자랑스러운 한글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21세기 버전의 눈물나는 분투기도 잊자....(그래도 관심은 가져야겠지!!) 일반 사용자들에게 모니터에 뿌려지는 한글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은 하드웨어나 그 이면에 숨은 기술력이 아니라..... 오로..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