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랜드 Pinnacle Land

2007. 6. 6. 00:01Memor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충남 아산에 새로 생긴 공원(?)...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아산만방조제 건너 우측에 있다.
여러 이름의 소공원과 산책로,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진 곳인데 가족단위의 소풍코스나 출사지로 괜찮을 듯 하다.

우리 가족의 나들이란 대부분 즉흥적인 데다가 사람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피하는 편이라...
날씨 좋은 5월 금요일 오후에 그야말로 뜬금없이... 목적지도 없이 출발했다가 찾아간 곳
어느 신문인가에서 관련 기사를 본 기억이 나서 말이지.
출발 오후 두시, 도착 네시... 당연히 산책할 수 있었던 시간은 세시간 남짓... 뎬장!! 우리는 늘상 이런 식이야. ㅡㅡ;

잔디는 보는 것이 아니라 밟는 것이라는 마인드이기 때문에 잔디밭에 애기들 풀어놓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공간!!
음식물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김밥 싸서 소풍가면 딱 좋겠다. 물론 내부에 식당도 있더라... 음식맛도 괜찮은 편.
입장료는 5천원(성인) 정도...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던데... 주말에 사람이 많은지는 알 도리 없다.
                                                                                                                                                            2007.5.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 근처의 호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여름엔 놀자... 배짱이 패뮐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근처의 인형들... 애기들이 좋아할 만 하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식으로 이름 붙여진 테마가 있는 소공원들이 잔뜩 있다